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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 있는 뭇신들・・・ 일본의 「야오요로즈노카미」를 느껴보는 세계유산 탐방 여행

일본인은예부터 나무, 바위, 산 등 여러 대상물 속에 「신」을 찾아보며 살아왔습니다. 자연 속에 신을 느끼고 자연 속에 건립된 사찰과 신사를 신의 화신으로 여기는, 자연과 항상 함께 해 온 일본인의 「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일본 세계유산 명소를 소개합니다.

일본 제일!이라 하면 「후지산」

일본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후지산」은 2014년에 등재된 비교적 새로운 세계유산입니다. 하지만 후지산은 태고의 옛날부터 「신의 산」으로서 신앙의 대상이었습니다. 맑은 날에는 도쿄 도내에서도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직접 찾아가시면 그 존재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이쓰쿠시마 신사」

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붉은 도리이(기둥문)로 유명한 「이쓰쿠시마 신사」는 히로시마현 「미야지마 섬」에 건립된 신사입니다. 140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신사로, 인간과 여러 신들이 함께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이 몰려듭니다.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풍경을 보면, 당당한 위용에 신의 존재를 느끼며 압도당할 것입니다.

*도리이・・・신사 입구에 서있는 기둥문.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이 있는 「시라카미 산지」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현의 남서부에서 아키타현 북서부에 걸쳐 펼쳐진 「시라카미 산지」는 세계 최대급 원생 너도밤나무 숲입니다. 사람들이 함부로 자연에 범접하지 않아 생태계를 유지한 이 산지에서는 약 4000종 동식물이 자생・서식해 있습니다. 핵심부까지 갈 수 있는 길이 미정비 상태이며, 신고를 할 필요가 있긴 하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길도 있습니다. 겨울 기간은 출입을 못하므로, 미리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세이부 철도를 타고 오랜 역사를 가진 「신사」를 방문해 보십시오

너무 멀리 떠나지 못하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룬 일본 「신사와 불각」을 방문하고 싶은 분은, 도쿄 도내에서부터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여러 신사를 방문해 보십시오. 세이부 철도 「세이부치치부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지치부 신사」는 약 200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신사. 건물에 새겨진 다양한 조각들이 매력입니다.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주변 지역과 함께,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의 여러 명소를 찾아가서 일본의 독특한 신앙심을 직접 느껴보고 한층 더 깊이 일본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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